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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목차]



     

     

     

     

    장유정 감독

    정직한 후보의 원작품이 2편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작사가 농담으로 했던 2편 이야기가 실제로 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직한 후보 1편의 배우들과 계속 연락을 하며 지냈던 터라 2편 제작이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평소 관심이 많은 환경 문제 중 바다 쓰레기를 소재로 다루었는데 영화 장르상 무겁게 다루지 않았다.

    대중에게 살짝 안내만 해주는 정도일 것이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대중이라면 더 관심 있게 조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계는 이미 바다 쓰레기로 심각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책임을 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때로는 반성하기 위해서 모욕을 인내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정의로움에 걸맞게 주상숙은 변명하지 않고 나서서 반성하는 사람이다.

    정의롭게 행동한 주상숙처럼 잘못된 선택으로 실수하더라도 반성하고 책임지는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상숙을 연기한 라미란

    정치인의 비리를 폭로하고 정치계에서 떠난 주상숙은 고향으로 내려가 생선시장에서 일하며 지낸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다시 정치계에 발을 들인 주상숙은 또다시 욕망에 휩싸이며 비리를 저지른다.

    그러자 또다시 진실의 입이 된 주상숙은 자신이 거짓말을 못 한다는 사실에 충격받는다.

     

    박희철을 연기한 김무열

    강원도지사가 된 주상숙의 보좌관

    박희철은 주상숙과 함께 진실의 입이 되어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다.

     

    봉만식을 연기한 윤경호

    철없는 주상숙의 남편

     

     

    잘 못을 반성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다.

    주상숙은 자신과 정치인들이 저지른 비리의 폭로로 국회의원 직책을 내려놓고 고향인 강원도로 내려와 생선시장에서 일한다.

    그리고 주상숙의 보좌관으로 있었던 박희철은 실직 후 대리운전을 한다.

    주상숙은 생선시장에서 생선을 다듬던 어느 날,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트럭을 보게 된다.

    수영을 할 수 있었던 주상숙은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 목숙 걸고 시민을 구한 주상숙의 인기가 높아지자 주상숙에게 다시 정치인이 될 기회가 온다.

     

    그렇게 강원도지사에 당선된 주상숙은 자신의 신념대로 정직하게 행정을 처리하지만 주상숙이 정직할수록  지지율이 떨어지기만 한다.

    이 문제로 박희철과 함께 고민하던 주상숙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기획 안건들만 승인한다.

    그리고 조태주는 강원도민이 좋아할 도민 아파트 건설 추진을 주상숙에게 제안한다.

     

    아파트 건설이 시작되고 완공이 가까워질수록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바다에서 폐사되는 일이 일어난다.

    이에 강원도민은 물고기의 떼죽음 원인 규명과 환경 보호를 해 달라며 시위한다.

    주상숙은 아무도 없는 밤에 쓰레기를 수거해 몰래 바다에 버린 후 여행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인척 꾸며놓는다.

    그리고 주상숙은 그 쓰레기 때문에 물고기가 떼죽음이 된 것이라 거짓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를 마친 주상숙은 좋은 이미지로 연출되기 위해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기 위해 입수한다.

    쓰레기를 줍던 중 주상숙은 빛이 나는 해파리를 따라가다 죽은 할머니와 찍은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는 주상숙에게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바다 깊은 곳으로 간 주상숙이 걱정된 박희철은 주상숙을 찾아내지만 이상 증세를 보이는 주상숙을 보게 된다.

    이상함을 느낀 박희철이 주상숙의 손을 잡는 순간 두 사람은 정신을 잃는다.

    병원에서 깨어난 주상숙은 자신이 다시 한번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진실만 말하는 입이 되었다는 사실에 충격받는다.

     

    얼마 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던 주상숙은 남. 북한이 강원도에서 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통령은 북한 측과 이 문제로 전화통화를 하지만 또다시 북한 김 위원장이 계획을 뒤집으려 한다.

    통령이 수화기를 잠시 내려놓자마자 수화기를 집어 든 주상숙은 '진실의 입'이 되어 북한 측에게 솔직한 마음을 얘기한다.

    결국 주상숙은 남. 북한 간의 교류를 악화시켰다는 이유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

    주상숙은 또다시 '진실의 입'으로 실수할까 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기자 회견을 하지만 이내 기자들에게 발각되고 당황한 주상숙은 기절한 척 쓰러진다.

     

    이때, 박희철이 나타나 주상숙 대신 인터뷰에 응하지만 박희철 또한 거짓말을 못하는 '진실의 입'이 되어 사건의 전말을 말하게 된다.

     

    더 이상 '진실의 입'으로 정치계에 있을 수 없던 두 사람은 주상숙의 고향으로 강제 휴가를 간다.

    그리고 주상숙은 고향 친구에게 건설사의 비리를 듣게 되고 강연준은 주상숙에게 본색을 드러낸다.

    주상숙은 강연준이 여러 공무원, 정치인들과 만나 또 다른 범죄 모의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핸드폰으로 범죄 모의 모습을 촬영하던 주상숙은 실수로 핸드폰을 바다에 빠뜨린다.

    주상숙은 조태주 안경에 달려있는 몰래카메라에서 범죄 모의하는 영상을 입수하게 된다.

    그리고 건설사와 관계된 사람들의 비리를 밝히는 데 성공한 주상숙은 자기의 잘 못된 행동을 반성하며 정치계에서 물러나려 한다.

    그러나 주상숙을 좋은 이미지로 본 북한 측의 제의로 주상숙은 정치계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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