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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목차]



    한산: 용의 출현: 조선의 이순신, 대단한 위력

     

     

     

    주연 박해일(이순신 장군 역할)

    이순신 장군과의 간극을 좁히고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바다 위에 뜬 배는 CG 기법으로 연출했는데 전투 과정들을 상상하며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다.

    이 영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을 알아봐는 해외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주연 변요한(와키자카 야스하루 역할)

    와키자카라는 인물을 나쁜 외적이 아닌 이순신 장군과 대응하는 또 한 명의 장군임을 생각하며 연기했다.

    흔들림 없는 냉철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연습을 했다.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낀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

     

     

     

    감독 김한민

    시나리오가 처음 나왔을 때보다 좀 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을 하기 위해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한산해전은 남의 나라를 침격 한 일본군에게 대항하는 정의로운 전투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역사적으로 위대하고 지혜로운 이순신 장군처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조선의 이순신, 대단한 위력

    부산포의 일본군 진영에서 와키자카는 가까스로 살아 돌아온 패배한 병사들에게 패전 상황을 보고 받는다.

    패배한 병사들이 조선의 거북선을 '복카이센'이라 부르며 두려워하자 그들을 죽인다.

    그리고 와키자카는 패배한 병사들이 탔던 배에 박혀있던 거북선의 용머리에서 이빨을 잘라내 소유한다.

     

    조선의 이순신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거북선과 함께 활약을 펼치며 공포의 대상이 될 만큼 대단한 위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순신은 거북선이 적의 배에 용의 머리를 들이받을 경우 적의 배에 껴서 꼼짝도 못 한다는 단점 때문에 보완할 방법을 생각한다. 

    그리고 결전의 날을 앞두고 여전히 거북선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고민하는 나대용은 이번 전투에서는 거북선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순신의 말에 눈물을 흘린다.

     

    어느 날, 조선말에 능숙한 일본군 준사가 포로로 잡혀 심문을 받는데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이순신을 도발한다.

    이순신은 준사에게 무슨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따로 조용히 그를 부른다.

    살아남기 위해 부하들을 방패막이로 쓰던 일본군 상관을 본 준사는 정의를 위해 싸우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이순신의 품위에 감동한다.

    그리고 준사는 이전 전투에서 이순신에게 총상을 입혔던 자가 자신이었음을 밝히며 조선의 편으로 돌아선다.

     

    한편, 와키자카는 조선에 조카 사헤이를 첩자로 보내 이순신과 거북선에 대해 조사해올 것을 명한다.

    조선에서 스님으로 위장한 첩자 사헤이는 거북선의 도면과 전투 계획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조선군에게 발각된다.

    위기에 처한 첩자 사헤이의 탈출에 도움을 준 준사는 사헤이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오고 준사는 일본군의 작전을 듣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와키자카는 기녀로 위장한 조선의 첩자 정보름의 정체를 눈치채자, 정체가 들킨 정보름은 혀를 깨물며 자살을 시도한다.

    이미 정보름의 정체를 알고 있던 준사는 그녀를 일본군의 전투 계획이 적힌 서신과 함께 조선으로 탈출시켜 주고, 준사는 조선의 의병에 합류해 전투 준비를 한다.

     

    임진왜란 후 15일 만에 일본군에게 한양을 빼앗기고, 조선을 점거한 일본군이 명나라로 진출을 꿈꾼다.

    이에 선조는 의주로 파천을 한다.

    일본군이 73척의 함대로 한산도 앞바다의 견내량인 좁은 해협에서 매복하며 조선군을 기다린다.

    하지만 수세에 밀린 이순신은 적들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해 싸울 것을 계획한다.

    물길을 잘 아는 노장 군사 어영담은 일본군을 유인할 미끼선에 자원을 하고 조선의 배 3척이 진격한다.

     

    짙은 안개가 서서히 사라지고 포를 쏘며 일본군을 유인하던 조선의 배가 3척인 것을 알게 된 일본군은 견내량에서 나와 조선 미끼선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한산도 섬에서 기다리던 조선 수군은 학익진을 만들어 일본군을 포위한 뒤 십자포화로 공격한다.

    거센 해협으로 난관에 놓인 일본군은 조선의 배 위로 오르기 위한 목표만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진격한다.

    가까이 다가올 일본군을 기다리던 이순신은 큰 포에 작은 총알을 넣은 포대로 일본군의 배를 공격한다.

    이때, 단점을 보완시킨 새로운 거북선이 나타나 일본군을 격퇴하며 일본군은 궁지에 몰린다.

    그리고 끝까지 이순신에게 진격하던 와키자카는 결국 이순신이 쏜 화살에 맞아 일본군이 무너지고 조선군은 승리한다.

     

     

     

     

    범죄 도시2

     

    범죄자는 잡아야 한다: 범죄 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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