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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목차]



     

     

     ◆ 산적 우두머리 '장사정' 역할의 김남길

     

    주변인들은 김남길을, 그는 '장사정'이라고 말한다.

    '장사정'처럼 수다쟁이에 진지함도 있지만 유쾌하고 가족 같은 존재라고 말이다.

    김남길은 실제 본인의 모습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또 '해적의 바다처럼 겨울 바다를 좋아해 '장사정'의 인생으로 살아도 즐거울 듯하다' 말한다.

    그는 촬영 중 병원에 입원도 하고 말에서 떨어지며 배우라는 길에 대해 고민도 하게 되고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해 준 동료 연기자들의 조언을 통해 유연한 연기 연습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한다.

    또한, 그는 공약으로 약속했던 700만 명 관객을 달성하면 70명 허그 이벤트를 하겠다 성공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극단에서 연기를 배우다 공채시험에 수석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가 된다.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 그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고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현재 종합 엔터테인먼트 길 스토리 이엔티의 대표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카리스마 해적 두목 '여월' 역할의 손예진

    영화 '해적'은 배우 손예진의 첫 액션 영화다.

    그래서 그녀는 걱정도 많았고, 그녀에게 있어 도전하게 만든 작품이다.

    많은 남자 배우들을 상대로 여자 두목의 뛰어난 액션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액션 연기가 어색해 보이거나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덩치도 작은 그녀가 액션 연기를 버거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란 걱정도 했다.

    그래서 그녀는 준비 기간 동안 액션스쿨에 다니며 많은 노력 했다.

    당시 손예진의 무술 감독은 '액션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스태프를 쉴 수 없게 했던 노력파의 배우'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나 많은 액션 중 와이어 액션 장면과 그녀의 카리스마 표정들이 그 노력일 것이다.

    86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 작품으로 그녀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그런 그녀는 더 다양한 액션 연기에 대해 기대와 욕심이 있다 말한 적 있다.

    언젠가 짧은 머리 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근사한 액션이 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한 배우로서 책임감도 느끼고 욕심나는 말이지만 듣게 되면 기분 좋아지는 말은 '믿을 만한 배우 손예진'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그 어느 배우보다 연기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

    손예진은 1999년 CF 광고 '꽃을 든 남자'로 데뷔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직업에 대한 충실함을 증명하듯 각종 연기상을 40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하여 임신 중이다.

     

     

     ◆ 국새를 삼킨 고래

    조선을 건국하기 전의 일이다.

    장사정은 고려의 하급 군관이었지만, 이성계의 반역 행동에 반대를 하며 부하들과 탈주한다.

    그 과정에서 장사정의 탈주를 막으려는 모흥갑과 대결을 하고, 모흥갑은 눈 한쪽을 잃게 된다.

    장사정은 산으로 들어가 산적이 되는데 '송악산 미친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떨치지만 실상은 생계가 힘든 산적이다.

    1932년 이성계는 조선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국호와 국새를 받아오라고 신하에게 명한다.

    그러나 고래의 습격으로 배가 난파되고 바다에 빠진 국새는 고래가 삼켜 버린다.

    신하는 해적에게 강탈당해 국새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거짓 보고를 한다.

    이성계는 해적과 산적들을 체포하고, 국새를 찾으라 명을 내린다.

    한편, 해적 여월은 두목 소마의 포악한 행동과 부하들을 물건 취급하는 것에 화가 나 소마와 결투를 벌이고 스스로 해적의 두목이 된다.

    여월은 가족의 목숨을 두고 협박하는 모흥갑의 명으로 국새를 찾으러 벽란도로 간다.

    국새에 대한 소문을 들은 장사정은 '고래를 잡아야겠다' 다짐하며 무기를 구하러 간다.

    벽란도에서 화포를 산 여월은 장사정 산적단을 만나 소동을 벌이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일행과 바다로 가게 된다.

    큰 포부를 외치며 바다로 나온 장사정 산적단은 작은 돛단배를 타고 온 탓에 바다 한복판에서 만난 상어에 의해 하나뿐인 돛단배마저 잃게 된다.

    배를 잃은 장사정 산적단은 관군의 배를 훔치다 다시 만난 모흥갑과 결투를 벌이다 도망친다.

    마침내 여월은 고래를 찾아내지만 어릴 적 여월과 인연이 있던 고래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소마가 나타나 여월을 공격하고 장사정의 도움에도 여월은 패배하고 만다.

    패배한 두 사람은 바다로 던져지지만 고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바다로 간 여월과 장사정은 고래를 구하고 소마에게 반격을 한다.

    고래를 잡아 기쁜 소마와 모흥갑은 여월과 장사정의 반격으로 목숨을 잃게 된다.

     

     

     

    '댄싱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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