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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목차]
대한민국은 몇 년 전부터 저출산으로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한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15세~49세) 낳을 수 있는 출생아가 0.8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점점 아이를 낳지 않는 시대가 도래되자 해마다 각 지역에서는 임신 및 출산 지원 계획을 세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출산 지원금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출산 지원금은 지역별로 상이하지만 2023년 출산 지원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모 급여 지급
부모 급여는 기존 보육수당을 개편해 마련된 제도로 소득과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해당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급됩니다.
● 0세(0~11개월) - 월 70만 원 지급 (2024년에는 월 100만 원 지원 예정)
● 1세(12개월~23개월) - 월 35만 원 지급 (2024년에는 월 50만 원 지원 예정)
● 신청기간: 아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
● 신청방법: 출생한 아기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 방문 or 복지로 or 정부 24(출생 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
● 부모급여 입금일: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로)
- 신청이 늦어 25일에 받지 못한 경우 이월되어 다음 달 25일에 한꺼번에 받게 됩니다.
●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 0세~만 1세 모두 51만 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그대로 받습니다.
다만, 만 0세는 부모급여 지원금보다 적은 바우처 금액에 대한 차액을 현금으로 추가받게 됩니다.
(부모급여 700,000- 바우처 514,000=차액금 186,000원)
●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부모 급여와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중 더 유리한 지원 방식 선택 가능(가구 소득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기 때문)
**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바우처는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
2022년부터 신설된 정책으로 정부에서 아동을 출산한 모든 가정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 지원금액 - 아동 1명당 바우처 카드 200만 원씩 지급
● 신청 방법 - 출생한 아기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 방문 or 복지로 or 정부 24
각 자치구별 출산양육지원금
출산양육 지원금은 자치구에서 부모급여+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별개로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각 지자체 별로 출산양육 지원금이 다르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의 지원금을 확인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시로)
서울시 중구 출산양육 지원금: 첫째 20만 원, 둘째 출산 100만 원, 셋째 출산 200만 원, 넷째, 다섯째 이상 출산은 각 300만 원, 500만 원 지급
돌봄 수당(서울시만 적용되는 정책)
돌봄 비용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에게 월 30만 원씩 돌봄 비용이나 바우처를 지원해 주는 정책입니다.
● 지원금: 아동 1명당 월 30만 원(2명일 경우 45만 원씩, 3명일 경우 60만 원씩 지원)
● 지원기간: 최대 12개월
● 지원대상: 가족이 아이를 봐주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 중 36개월 이하 아동을 둔 가정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예전과는 달리 시대가 변한 만큼 양육방법 및 양육지원도 해마다 다양해지고 있으니 예비 부모들은 모든 혜택을 지원받아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