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할증 기준 2가지(할증 예시와 궁금증)

[포스팅 목차]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 2가지(할증 예시와 궁금증)

 

 

 

자동차 사고가 나면 보험료가 할증될까 걱정부터 앞서는데 언제 자동차보험이 할증되는지 기준 2가지를 알고 있다면 할증되는 보험료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 2가지와 할증 예시 및 궁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차보험 특약 할인이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특약 할인 8가지

 

 

 

 

1.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

 

 

 

 

 

자동차 사고로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되는 이유는 우량할인, 불량할증요율과 사고 건수별 특성요율 2가지 입니다. 자동차 사고로 인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되었다면 할증된 보험료는 3년간 유지됩니다.

 

 1. 우량할인, 불량할증요율

 

우량할인, 불량할증요율은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에 따라 할인, 할증이 됩니다. 물적사고는 대물배상과 자기 차량손해로 구분하는데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는 경우에 보험료가 할증된다는 것입니다.

 

● 대물배상 : 다른 사람의 자동차나 재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보장

● 자치차량손해(자차) : 내 차가 손해를 입은 경우 보장

 

할인할증 등급이 바뀌면 보험료도 할증, 할인이 되는데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면 11Z 등급이 됩니다. 등급은 1Z ~ 29P까지로 숫자 뒤에 붙는 알파벳 "Z"는 Zero, "F"는 Five, "P"는 Protection(보호)입니다. F 등급은 중간단계 등급이고, P 등급은 장기 무사고 보호 등급이며 18년간 사고가 없어야 합니다. 등급순서로 본다면 11Z → 11F → 12Z 순서로 할인율이 높습니다.

 

장기 무사고 보호 등급인 경우 사고점수 1점 이하의 사고는 등급 할증이 없으며, 사고점수 2점 이상의 사고일 때는 최초 1점을 뺀 나머지 점수로 등급할증을 계산합니다.

 

 

 2. 사고 건수별 특성요율

 

사고 건수별 특성요율은 사고 내용과 상관없이 직전 3년 간 사고 유, 무 및 사고 건수에 따라 적용됩니다. 피보험 차량별 개별평가하는 요율로 직전 3년간 무사고인 경우 할인을 적용합니다. 그러나 직전 3년 간 사고가 있었다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무사고 할인을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할증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기에 사고 건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할증이 됩니다.

 

할인할증 등급은 사고가 없었다면 매년 1등급씩 올라가는데, 만약 사고가 난다면 떨어진 등급 또는 해당하는 등급이 3년 동안 유지된 후 3년 이후 갱신 연도에 1등급씩 올라갑니다. 3년 동안은 보험료가 할증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예) 13Z 등급에서 2점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급은 11Z가 되고 이후 3년 동안은 11Z 등급으로 보험료가 할증된 상태로 유지되며, 4년째 되는 해에 1등급이 올라 12Z가 됩니다.

 

 

 

 

 

 

2. 자동차보험 할증 예시

 

할인할증 등급의 변화에 따라, 사고 건수에 따라 자동차보험의 할증 기준이 됩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 예시      자동차보험료 : 50만 원   직전 3년간 무사고 상태였는데 100만 원의 지급보험금이 발생한 물적사고 발생.    직전 3년간 무사고 할인은 약 10%정도

 

 

구분	물적사고 할증기준 금액별
	A 씨: 200만 원 가입	B 씨: 50만 원 가입
우량할인 불량할증 요율	변동 없음	+5% (1등급 변동)
사고 건수별 특성요율	직전 3년 무사고 할인 취소 : +10% 사고 건수 할증 적용 : +6%
총 보험료	583,000원	612,000원
할증된 보험료	83,000원	112,000원

 

 

● A 씨 : 물적사고 할증기준 금액을 200만 원으로 가입

 

가입한 물적사고 할증기준 금액 200만 원 이내의 사고(지급보험금 100만 원)가 발생한 상태로 할인할증 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고 건수별 특성요율에는 영향이 있습니다. 직전 3년간 무사고 할인 10% 적용 취소와 사고 건수 할증 6%가 적용되어 할증됩니다. 기존 대비 83,000원가량 할증되는 것입니다.

 

 

● B 씨 : 물적사고 할증기준 금액을 50만 원으로 가입

 

가입한 물적사고 할증기준 금액 5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의 사고(지급보험금 100만 원)가 발생한 상태로 할인할증 등급이 1등급 높아집니다. 여기에 사고 건수별 특성요율의 할증의 변화로 직전 3년간 무사고 할인 10% 적용 취소, 사고 건수 할증 6% 적용으로 약 112,000원 정도 할증됩니다.

 

※  A 씨와 B 씨의 할증된 보험료 차이는 29,000원, 3년이면 87,000원으로 자동차보험료가 50만 원이기 때문에 할증된 금액이 적지만 보험료가 비싸다면 할증된 금액 차이는 더욱 클 것입니다.

 

 

 

 

 

 

3. 자동차보험 할증 궁금증

 

 1. 무사고인데 보험료 인상 이유

 

일반적인 보험에서와 같이 자동차보험도 여러 사람이 납부한 보험료를 모아 두었다 사고가 발생한 사람에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내가 무사고이고, 보상을 받지 않았더라도 나와 같은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이 많다면 추후 기본 보험료, 특약 보험료 등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고가 없는 운전자도 보험료가 인상되어 억울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운전자의 가입경력, 사고 유무를 추가로 감안하는 할인할증 제도를 적용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 자동차보험 사고 또는 무사고에 따른 할인할증 등급 적용 기준

 

할인할증 등급요율(우량할인, 불량할증요율)은 사고 점수제이며, 사고 점수 1점당 1등급씩 차감되어 요율이 인상됩니다. 할증의 경우 사고 점수는 사고 내용 및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대인배상 담보 사고의 경우

  - 사망사고 건당 4점 부과

  - 부상 상해급수에 따라 건당 1~4점 부과

  - 자기 신체사고(자동차상해특약) 담보는 사고 건당 1점 부과

 

● 물적담보(대물배상, 자기 차량손해) 사고의 경우

  - 할증기준금액 초과 사고 시 건당 1점 부과

  - 할증기준 금액 이하 사고 시 건당 0.5점 부과

 

● 할인의 경우

  - 직전 3년 간 무사고라면 갱신 시 1등급씩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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